스마트폰 사용률 증감 현황
20대: 약 4시간 9분
30대: 약 3시간 21분
40대: 약 2시간 47분
50대 이상: 약 1시간 46분
성별로는 남성은 평균 3시간 6분, 여성은 평균 2시간 54분을 스마트폰 사용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한국 성인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97%로 상당히 높은데,
특히 60대 이상에서도 98%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운 점입니다!
이는 2012년 1월 53%에서 시작하여 2023년에는 97%로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폰 사용률이 급변하게 늘어난 것에 비해 스마트폰 오염도에 대해서는 많이 간과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에는 변기보다 10배 이상 많은 세균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금속, 유리 표면 위 바이러스는 무려 96시간 이상 생존할 수 있다고 하니,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하는 경우나 스마트폰 사용한 손으로 얼굴을 만질 시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세척 방법 TOP 4가지
스마트폰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과 1회용 알코올 솜으로 스마트폰을 닦는 효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알코올로 소독하기: 소주의 알코올 성분으로도 소독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알코올 도수 20% 내외로는 소독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약국에서 알코올을 구매해 사용해야 합니다. 초극세사 천에 물과 알코올을 6:4 비율로 섞어 묻힌 뒤 스마트폰을 닦으면 세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3번 정도 닦을 것을 권고하며, 한 번 사용한 천은 버리거나 세탁해야 합니다.
손 세정제로 닦기: 손 세정제에는 최소 60% 이상의 알코올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소독하면 알코올로 소독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천이나 솜에 묻혀 살살 문질러 닦아주면 됩니다. 다만, 살균성분이 들어간 화학약품이 스마트폰 액정에 직접 닿게 되면 기기 표면의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햇빛으로 소독하기: 햇빛의 자외선 UV-C 파장은 미생물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에 대한 살균, 멸균 효과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충분히 햇빛에 노출시키는 것도 효과적인 소독법입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살균 소독기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독용 알코올 솜 사용: 소독용 에탄올이 함유된 솜이나 물티슈로 스마트폰을 부드럽게 닦아내면 된다. 스마트폰 서비스센터에서도 살균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주기적으로 청소하시고 위의 방법들을 활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