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일라이릴리의 전략적 파트너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새로운 지평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UCB와 3819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하여 아침 뉴스로 떠올랐습니다.
(*UCB : 벨기에 제약회사로 뇌전증 치료제 제약 회사)
뉴스를 보고나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어떤 제약 업체들과 협업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일라이릴리의 당뇨병/비만 치료제의 CMO 수주 확률이 얼마나 될지 찾아보았고, 이를 정리하여 포스팅 하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요 고객 3개와 매출액 변화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고객 3개 기업과 3년간 매출액 변화 추이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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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로슈 | 3,000억원 | 3,500억원 | 4,000억원 | 4,500억원 |
AbbVie | 2,000억원 | 2,500억원 | 2,800억원 | 3,000억원 |
브릴-마이어스 스퀴브 | 1,500억원 | 2,000억원 | 2,300억원 | 2,500억원 |
일라이 릴리 | - | - | - | 2,800억원 |
아스테라제네카 | 1,000억원 | 1,300억원 | 1,600억원 | 1,800억원 |
• 주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기 계약 체결, 생산 공동 투자 등을 통해 주요 고객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 주요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 2024년 기준 연 78만 리터 생산 가능 CAPA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규모를 자랑합니다.
(*경쟁사 비교 : Lonza 24만 리터, Biogen 12만 리터, Fujifilm 10만리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일라이릴리의 수주 현황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일라이릴리의 수주 현황 조사 결과
• 첫 수주 확보 : 2023년 11월 일라이릴리로부터 2,8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수주 확보
• 주요 수주 내용: 엠제피(Humalog)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2025년부터 5년간 공급 예정
• 파트너십 강화: 완벽한 생산 및 조달을 통한 강력한 파트너십 확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일라이릴리 당뇨병/비만 치료제 CMO 수주 확률 전망
일라이릴리 당뇨병/비만 치료제 CMO 수주 확률 전망 예측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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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여부 | 특허 만료 | CMO 수주 확률 |
트루리시티 (Trulicity) | 당뇨병 치료제 | 2025년 | 높음 |
자카비 (Jardiance) | 당뇨병 치료제 | 2027년 | 높음 |
Mounjaro | 비만 치료제 | 2028년 | 높음 |
• 높은 CMO 수주 확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능력 및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와 기존 파트너십 및 협력 경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라이릴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CMO 비즈니스는 시험약 제조를 맡긴 업체에게 양산 제조를 맡길 확률이 매우 크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이 초기 신뢰를 확보한 관계에서 일라이릴리의 당뇨병/비만 치료제 수주 확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 매출액 및 이익: 2023년 5조원 이상 매출, 1조원 이상 영업이익 달성 후 2025년에는 7조원 이상 매출, 1.5조원 이상 영업이익 가이던스 제시하였습니다.
•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 AI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생산 효율성 및 품질 향상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 2025년 4,000억 달러 예상하며, 시장 성장 주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일라이릴리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며,
두 회사의 강력한 파트너십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이에 주가 상승까지 견인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